처음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구조하게 되면, 대부분 이름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보호소에서 복실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이름은 ‘초코’였습니다. '초코'와 '복실이'는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죠. '초코'는 귀여움이 가득한 이름이지만 우리는 복을 많이 받는 행운 가득한 아이가 되라고 '복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주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초코'가 보호소에서 부르던 이름이라 그런지 부르면 반응도 잘했지만,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아 고민도 됐습니다. “강아지 이름, 바꿔도 될까?” “이름을 바꾸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수의사와 행동전문가 조언을 참고해서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이름을 바꿔도 괜찮을까? 이론과 실제반려견은 이름을 ‘단어’ 그 자체로 인식한다기보다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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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