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의 거래절벽이 장기화하면서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시 정비계획안 심의를 19년 만에 통과하며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집값이 떨어지면서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19억9000만원(2층)에 매매되면서 20억원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지난해 최고가 26억3500만원(11층)에 비해서는 1년 만에 6억4500만원 하락한 가격입니다. 서울시의 정비계획안 심의 통과 발표 전에 계약이 이뤄졌긴 했지만, 2년 만에 20억원이 붕괴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죠.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2003년 재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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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