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주택구입잠재력지수(KB-HOI)는 2.8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역대 최저치였던 올해 1분기(2.6)보다 소폭 올랐지만 큰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 지표는 중위소득 가구가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살 때 소득, 자산 등 적정 경제능력 한도 내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재고량을 의미합니다. 올해 2분기 통계를 해석하면 중산층 가구가 감내할 수준의 빚을 내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물량은 가격 하위 2.8% 수준에 불과한 셈이죠. 부동산 침체기와 금리인하 국면이 맞물린 2014년~2015년 이 지표는 45를 넘었습니다. 시내 아파트 중 약 45%는 중산층 가구가 대출을 받아 살 수 있었다는 거죠. 하지만 이후 아파트값이 급등했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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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3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