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올리는 빅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을 단행하자마자 시중은행들도 즉각 예·적금상품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은행들은 최소 한은 기준금리 인상분(0.5%p) 이상 금리를 올리고, 인상된 금리는 은행별로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비롯해 전 금융권의 예·적금과 대출금리가 인상된다고 합니다. 우리은행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오는 13일부터 최대 1.00%p 인상합니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80%에서 최고 연 4.80%로 1.00%p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30~0.50%p..
한국은행이 경기·인천·대전·세종 등의 지역에서 향후 1년간 집값 하락 위험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지난 28일 한은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실린 ‘지역별 주택시장 동향 및 리스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 고평가, 차입여건 악화 등 주택시장 하방 요인이 공급부진 등 상방 요인보다 우세한 가운데 수도권 및 광역시 일부 지역이 하방 요인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노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주택시장은 수도권·비수도권, 시·도간 주택가격의 등락이 다르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지역별로는 세종과 대구 등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하락 폭이 컸습니다. 고점 대비 가격 하락 폭이 가장 큰 곳은 지난 8월 기준으로 세종(-7.93%)과 대구(-3.37%), 대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