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자 감세”라며 정부안 반대 국회 본회의가 내달 1일로 미뤄지면서 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하는 법안이 이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올해만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개정안이 정부가 정한 '데드라인'을 넘겨버린 겁니다. 최대 50만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은 중과된 세금 고지서를 받거나 다주택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열 계획이었던 국회 본회의를 내달 1일로 순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당 내부 사정이 녹록지 않아서였다고 하는데요. 여야가 본회의를 미루면서 결국 이달 처리를 기대했던 종부세 완화 법안은 '데드라인'을 넘기게 됐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종부세 완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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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31. 11:57